국내 유일 흑자 OTT ‘라프텔’···’덕후의 힘’ [비즈니스포커스]
지난 3월 21일 공시된 애니플러스(라프텔 최대주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라프텔은 지난해 매출액이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6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와 라프텔의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줍니다.
라프텔은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익숙한 OTT 플랫폼입니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국내 유일 흑자를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라프텔의 성공 요인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전략에 있습니다. 첫째, 라프텔은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둘째,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관련 뉴스, 리뷰, 정보 등을 제공하여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여 팬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셋째,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라프텔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믿음직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라프텔의 성공은 단순히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애니메이션 팬들의 열정과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프텔의 노력은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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