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신고에서 해결까지 완벽 가이드: 절차 총정리

임금체불은 흔히 월급이나 상여금을 생각하지만, 퇴직금도 임금체불에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회사에서 일하다 퇴사할 때 제대로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이 또한 임금체불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회사에 근무한 기간 동안 회사에 기여한 대가로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회사는 근로자가 퇴직하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퇴직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퇴직금 체불로 간주됩니다.

퇴직금 체불은 임금체불과 마찬가지로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퇴직금 체불을 당했다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체불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퇴직금 체불을 신고하기 전에 먼저 회사와 협의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와 협의를 통해 퇴직금 지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법적 절차를 밟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와의 협의가 잘 되지 않거나, 회사가 퇴직금 지급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에 임금체불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임금체불 신고를 하면, 근로복지공단에서 회사에 체불된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합니다. 회사가 근로복지공단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근로복지공단은 체불된 퇴직금을 대신 지급하고, 회사로부터 체불된 퇴직금을 추후 회수하게 됩니다.

퇴직금 체불은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으니, 체불된 퇴직금을 포기하지 말고 신고를 통해 권리를 되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