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외부면접위원 후기(feat.화상면접)
하지만, 화상 면접이라고 해서 커닝하는 지원자들이 굉장히 많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답변 내용을 미리 적어 놓고 읽는 지원자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모든 화상 면접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면접관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태도와 표현력을 통해 진정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화상 면접에서 지원자가 답변 내용을 미리 적어 놓고 읽는 경우는 긴장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면접 상황 자체가 낯설고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내용을 참고하여 답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진솔하고 능동적으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답변은 면접관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상 면접의 장점은 지원자가 자신의 강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화상 면접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신의 포트폴리오나 자료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방식이기 때문에 지역적인 제약 없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화상 면접은 새로운 방식의 면접이며, 장점과 단점 모두 존재합니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와 표현력을 통해 진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지원자는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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