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Cs 위스키를 만든 3대 셰리 명가의 술 글렌파클라스 탐험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제품 중 하나인 글렌파클라스 105는 흥미로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105라는 숫자는 미국 기준 52.5% 와 영국 기준 60%를 의미하는 알코올 도수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왜 105라는 숫자를 사용했을까요? 사실 105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도수 표기 방식인 프루프(Proof)에서 따온 것입니다. 프루프는 알코올의 비중을 나타내는 단위로, 알코올 함량이 50%이면 100프루프라고 합니다. 즉, 글렌파클라스 105는 미국 기준 105프루프에 해당하는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100프루프가 57.1%를 의미하기 때문에 글렌파클라스 105의 실제 알코올 도수는 영국 기준으로는 약 60%에 가깝습니다.

글렌파클라스 105는 강렬한 풍미와 높은 알코올 도수로 유명합니다.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깊은 색상과 달콤한 과일 향은 강렬한 피니시와 함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높은 알코올 도수는 강렬한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진정한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렌파클라스 105는 높은 알코올 도수로 인해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렬한 풍미와 긴 여운은 위스키 마니아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